안희정 아들, 워마드 심기 '발끈'에... "없던 호가 생겼네" 의견도

안희정 아들의 SNS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무죄를 선고받던 날 그의 아들 안모씨는 인스타그램에 ‘상쾌’ 라는 말과 사진을 올렸다.

WeChat Image_20180816120608.jpg
▲ 안희정

미소짓는 사진과 '상쾌'라는 단어 사용은 여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안희정 아들에 대해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는 ‘유충’이라면서 분개했다. 앞서 무죄 판결에 대해서고 공분했던 이들이다.

여기에 안희정 아들에 대한 신상 유출 등이 우려도는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상쾌 안희정' 이라는 호를 붙여주기도 했다.

이는 과거 유승민 딸 유담양에 대한 과도한 관심부터 함께 인증샷을 찍어주다 봉변을 당할뻔 한 일과도 비교된다.

네티즌들은 “in*** 아들 덕에 없던 호도 생겼네. 상쾌 안희정 선생” "bw*** 너무 경솔하네 그래도 과거 대선주자 아들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