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환상의 커브 언터처블 면모를 , 몬스터 날갯짓 역시
2018 MLB 류현진 선발복귀전이 16일 열렸다.
류현진은 공교롭게도 샌프란시스코 LA다저스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견원지간이다. 15일 경기에서이미 통과의례를 치른 바 있다.
푸이그가 샌프란시스코의 포수와 말다툼끝에 주먹질을 했다. 류현진은 3회 두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외곽으로 빠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헌들리는 출장하지 않았고 포지가 나왔다. 다저스감독은 푸이그 행위를 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의식적으로 많이 던졌다. 류현진은 환상의 커브로 샌프란시스코를 봉쇄했다.
류현진은 5회에는 헌터펜스에게 안타를 맞는 등 조금씩 흔들렸다. 하지만 나머지 타자들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6회까지 85개를 던지며 한계 투구수를 넘겼다. 류현진은 90마일의 직구로 롱고리아를 상대했다. 6회에도 삼자범퇴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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