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환상의 커브 언터처블 면모를 , 몬스터 날갯짓 역시

2018 MLB 류현진 선발복귀전이 16일 열렸다. 

류현진은 공교롭게도 샌프란시스코 LA다저스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견원지간이다. 15일 경기에서이미 통과의례를 치른 바 있다. 

푸이그가 샌프란시스코의 포수와 말다툼끝에 주먹질을 했다. 류현진은 3회 두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외곽으로 빠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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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은 공교롭게도 샌프란시스코 LA다저스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견원지간이다. 15일 경기에서이미 '통과의례'를 치른 바 있다.
류현진은 3회까지 3K의 빼어난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3회에는 연속 3타자를 삼진으로 낚았다. 류현진은 매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전날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한 푸이그는 이날 7번으로 출장했다. 

헌들리는 출장하지 않았고 포지가 나왔다. 다저스감독은 푸이그 행위를 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의식적으로 많이 던졌다. 류현진은 환상의 커브로 샌프란시스코를 봉쇄했다.

류현진은 5회에는 헌터펜스에게 안타를 맞는 등 조금씩 흔들렸다. 하지만 나머지 타자들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6회까지 85개를 던지며 한계 투구수를 넘겼다. 류현진은 90마일의 직구로 롱고리아를 상대했다. 6회에도 삼자범퇴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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