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속마음을 어렵게 털어놓지만 , 태산같은 상황이 앞을 막나

72회 KBS1 내일도 맑음에서는 심혜진의 고백, 하승리의 고백, 진주형의 고백 등이 전개된다. 중년부터 청년까지 고백 일색이다. 

핑크빛으로 물든 내일도 맑음은 열애마다 고비가 숨어져 있다. 심혜진은 남능미에 차지 않는 상대가 고민이 될 것 같다. 남능미와 최재성은 꼬이고 꼬인 관계. 

게다가 김명수까지 끼어서 원활히 문제를 넘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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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내일도 맑음
진주형은 일단 내지르는 식으로 속마음을 털어놨지만 쉽지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다. 일단 설인아가 마음이 다른곳에 쏠려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방향을 자기 쪽으로 잡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승리의 고백 역시 심혜진과 무관치 않은 문제가 걸려 있다. 

최재성은 남능미에게 가방을 멋있게 만들어서 선물로 줘 환심을 사려 한다. 또한 진주형은 설인아를 움직이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준비한다. 진주형은 설인아의 미련을 지우기 위해 남의 남자가 되었으니 이제는 포기하라고 충고한다. 설인아는 이제 방향을 바꿀 수밖에 없게됐다. 선택의 폭이 좁아진 설인아에게 다가갈  찬스를 진주형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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