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전국 성인동화구연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16일 서정대 유아교육과에 따르면 청등문학회와 한국글사랑문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37회 글사랑 전국 성인동화구연대회에서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 금상(1명) 등 4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동화구연대회에서 4명이 동시에 입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정대 유아교육과 권덕수 학부장은 "동화구연은 유치원 교사가 반드시 갖춰야 할 자질 중의 하나로 전국 동화구연대회에서 많은 입상자가 나온 것은 유아교육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유치원 교사로서 우수한 자질을 갖출 수 있는 실무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