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이 2018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평생교육원은 서울 강북구 소재 ‘한신대 신학대학원’ 캠퍼스 내 위치한 지역 주민들의 학습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2학기 강좌는 총 8~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9월 개강 과정은 오는 8월 31일까지, 10월 개강 과정은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기는 예술·인문·건강·취미 등의 강좌뿐만 아니라 자아성찰·웃음운동학 등 건강한 정신함양을 통한 건강증진과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힐링 강좌들도 포함됐다.

먼저 9월 개강 과정은 ▶건강생활을 위한 지압 ▶부동산 보물찾기(경·공매) ▶성악 ▶우쿨렐레 2급 지도자 자격증 과정 ▶장상근의 인물수채화 ▶부모! 내마음 알기, 자녀마음 이해하기 ▶웃음운동지도자 자격증 과정으로 총 7개이다.

10월 개강 과정은 ▶우리 춤으로 배우는 힐링메소드 ▶사진 10장으로 쓰는 자서전 ▶아시아, 100년의 도시여행:동북아편으로 총 3개이다.

수강생에게는 한신대 도서관 및 주차장 이용, 교육원 동문·한신대 재학생 등록 시 수강료 20% 할인, 공연·전시·특별강좌 등 교내 행사 참여 정보 안내,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 시 한신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 원장 명의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long.hs.ac.kr)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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