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월부터 부림동 주민센터와 별양동 이마트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간 부림동 주민센터의 상담 창구 이용자가 적어 이번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카페로 상담 창구를 옮겨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카페 내의 일자리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자리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직업상담사가 일자리 상담은 물론이고,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면접 지원, 실업급여,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 취업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이수자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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