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안천수)는 16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를 통해 에너지 나눔 사업 후원금 3천만 원을 인천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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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개선 집수리 사업인 ‘미추홀 안전 나눔 하우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추홀 안전 나눔 하우스는 취약계층 거주공간에 도배, 장판, 단열공사 등을 통한 환경개선과 사회복지시설 LED 교체 등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활기업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해 자활기업들의 매출증대 및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등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는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행복한 이웃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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