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인천상인연합회가 지난 15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인천상인연합회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인천상인연합회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구단은 상인연합회 소속 35개 전통시장의 번영 및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상인연합회도 인천구단 홈경기 일정 및 아카데미 회원 모집 등을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장은 "2만5천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덕 인천구단 대표이사도 "인천을 대표하는 상인연합회와 체결한 협약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전통시장 발전 및 상인 복리 증진을 위해 인천구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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