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자원을 활용,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운영하고 있다.

▲ 인천시 계양구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계양 다우리’ 네트워크를 구성, 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 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 인천시 계양구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계양 다우리’ 네트워크를 구성, 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 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16일 구에 따르면 마을 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간 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역의 공동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지난 14일 회의를 갖고, ‘계양 다우리’로 해당 사업을 명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체 마을 사업지기들이 모여 공동체 소개 및 행사 홍보와 공동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지역 마을공동체라는 공통된 연대의식과 함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에 긍정적인 의미를 두고 발전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공동체사업 관계자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마을이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하고, 소통과 교류로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마련해 공동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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