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오는 20일 ‘2018 제3차 복지 콜로키움’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콜로키움은 정부의 주요 복지정책 중 하나인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향후 경기도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뮤니티케어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활동할 수 있도록 하려는 사회서비스 체계이다.

콜로키움 주제는 ‘커뮤니티 케어 쟁점과 지역사회 적용방안’으로 김용득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발제 이후 참여자들의 논의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재단 사회정책팀(☎031-267-9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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