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한국인 건강 동선 파악, 비밀스런 작전인가... 이국종 '긴급 상황' 떠올라

리비아 피랍 한국인에 대한 건강과 동선 파악 등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리비아 정부는, 우리 정부에게 빠른 시일내에 피랍 한국인의 건강과 동선 등을 파악했다면서 희망적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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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랍 한국인 건강 동선 파악

백주현 전 카자흐스탄 대사는 리비아 정부의 이러한 입장을 전하면서, 다소 긍정적 분위기를 풍겨 국민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be*** 조속히 우리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oo*** 저런 곳은 일하러 가기도 무섭겠다. 까딱하면 피랍"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리비아 피랍 한국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아덴만 작전'이 언급되며 긴급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소말리아 해적과 관련된 작전이 있었는데,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가 생명이 위독한 선장을 극적으로 수술하고 치료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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