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다시 돌아왔으나 … 이철희 ‘무거운 마음’

‘썰전’의 원년멤버였던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시 패널로 나섰다.

16일 JTBC ‘썰전’은 진보 패널로 이철희 의원이 합류하며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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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의 원년멤버였던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시 패널로 나섰다.

이철희 의원은 "저로서는 제 인생이 '썰전' 이전과 이후로 많이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애착을 갖고 있다"면서 "신세 진 것도 있다. PD가 와서 그러더라. 어려울 때 도와달라길래 '네'라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썰전은 故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으로 휴방을 이어왔다. JTBC 측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날도 김구라는 본격적인 오프닝 이후 “썰전의 진보 논객으로 참여해주셨던 노회찬 의원이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셔서 3주간 애도의 기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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