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기획비서관에 유민영, 10년 만에 청와대 복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가 선임됐다.

16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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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가 선임됐다.

이번에 홍보기획비서관으로 발탁된 유민영 대표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 동암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 보도지원 비서관을 지냈으며 현재 위기 관리 컨설팅 회사인 에이케이스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6일 국정과제를 보다 원활히 추진하겠다는 목적으로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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