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벙언, 호위무사에 누나까지 '다채로웠던' 미스터리

과거 '세월호' 논란과 관련이 있었던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 아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서울고법 민사 13부는 앞서 정부가 유벙언 아들 유대균씨에게 '세월호 참사 수습비용을 부담하라'는 소송을 낸 것에 대해 "인과관계가 부족하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WeChat Image_20180817210653.jpg
▲ 유벙언 장남 유대균

네티즌들은 "pp*** 세월호 뒤집어진게 아니라 그 후의 행동이 문제였던거지" "jm*** 이번 건은 좀 너무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유벙언의 장녀 유섬나씨가 40억원대 배임 혐의로 19억4000만원의 추징금과 4년 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밖에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파헤친 유벙언 전 회장 사체 의혹, 유병언 장남 유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호위무사’ 박수경씨 실체 등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