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돼지 농장서 불, 무정한 삼겹살 조롱을, 6만 마리 닭 농장도

평택 돼지 농장서 불이 나 오백여 마리가 타죽었다.

17일 낮 평택시 서탄면의 한 돼지농장에서는 전선 창고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청되는 불로 인해 돼지 오백여 마리가 죽고, 창고 3개동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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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돼지 농장서 불

네티즌들은 "nn*** 삼겹살 냄새 이야기하는 분들 진짜 너무하네요" "di*** 죄 없는 돼지들아 그동안 애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틀 전에는 여수에 있는 양계농장에서 불이나는 사건도 있었다. 이로 인해 닭 6만여 마리가 순식간에 폐사했다.

또한 17일에는 춘천 월곡리에서도 불이 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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