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훈련 웹 디자이너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5일, 18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GTQ 자격증 취득 준비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과정이 포함돼 있어 교육생들이 원하는 사무직종에 재취업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료 후, 새일세터는 구직활동 지원, 새일여성인턴제 시행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새일센터는 시에 사는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 해 11월 1일에 지정됐으며, 올 4월 2일 고용복지+센터 건물로 이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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