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와 전국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과 꿈 찾아주기를 위한 ‘꿈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jpg
이번 꿈 설명회는 기존의 다소 지루했던 도박문제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꿈과 도박문제를 접목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태는 공신닷컴 운영과 방송 출연 등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꿈과 고민 상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이번 캠페인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강성태는 올해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광고 모델로도 참여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오는 27일 까지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라면 누구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cgp133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현탁 원장은 "청소년기에 도박을 한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도박을 지속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청소년이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