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제7대 서장으로 여성수(50)총경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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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여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9년 해양경찰 간부후보 제47기(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 부산해양경찰서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정보계장,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여 서장은 깔끔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고, 리더십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여 서장은 "소통과 공감을 바 탕으로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서장이 직접 앞장서겠다"며 "평택해양경찰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바다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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