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휴가철 폭염 날씨로 인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조종면 수도기계화 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 150명에게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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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군인들은 체감온도가 일반인 보다 더 높게 느껴져 더위로 인해 졸음 운전과 여름휴가철 외박을 나가 음주운전을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교통사고 영상 및 사고로 인한 피해사진을 보여주며 교육실시했다.

더운 여름철을 맞아 "차를 보고 천천히 걸어요" 문구가 들어있는 손 선풍기를 배부하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가평서는 손 선풍기는 목걸이로도 활용 가능해 더운 여름철 군장병들에게 손쉽게 어디서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안전 홍보에효과를 높였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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