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가 최근 한국에서 열린 세계 프로 모델대회에 참가차 방한한 중국 모델 등을 대상으로 밥상 위의 국가대표인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세계 프로 모델대회에서 참가 모델이 워킹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세계 프로 모델대회에서 참가 모델이 워킹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19일 양평군 및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세계 프로 모델대회’에 참가했던 중국 참가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양평의 보릿고개 마을 및 오커빌리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한돈 시식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중국측 모델들은 용문면 연수리 소재 보릿고개 마을에서 점심식사 후 자연생태 및 슬로푸드·농산물 체험을 가졌다.

이어 양평의 명소인 ‘오커빌리지’로 이동해 삼겹살 체험 및 환영행사 등에 참여했다.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인 ‘한돈’의 맛과 우수성 알리는 뜻 깊은 행사를 열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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