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천서부지역을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가을맞이 이벤트 열차(직통)’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열차는 공항철도·인천관광공사·인천시설공단이 함께 ‘비용은 소박하게, 재미는 확실하게, 공항철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테마(소확행)로 기획됐다.

두가지 테마로 운영되는 이벤트 열차는 총 6회 운행한다.

▶영종도 레일바이크와 천일염 제조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영종 씨사이드파크 여행 열차’ ▶가을의 섬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무의·소무의도 섬 여행 열차’로 구성됐다.

상품 가격은 1인당 1만∼1만2천 원이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여행 열차’는 9월 8일을 시작으로 9월 15일, 10월 13일, 10월 20일에, ‘무의·소무의도 섬 여행 열차’는 10월 27일, 11월 3일에 운행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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