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는 전반 2분 김범용의 왼발 중거리슛이 빗나간 뒤 흘러간 공을 비아나가 달려들어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이어 전반 13분 이재안이 페널티킥을 얻어내 키커로 나선 알렉스 브루노가 골을 넣었다. 수원FC 첫 골의 주인공인 비아나는 후반 31분에도 헤딩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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