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천일염 체험공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7일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문을 연 ‘천일염 체험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천일염 수족 마사지를 하고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 지난 17일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문을 연 ‘천일염 체험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천일염 수족 마사지를 하고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지난 17일부터 운영한 체험공간은 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깨끗한 천일염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총 42㎡ 규모로 한 번에 4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과 유아공간을 분리해 연령층에 맞는 체험이 가능하다. ‘천일염 체험공간’은 천일염 수족마사지를 할 수 있다. 유·소아 연령층을 위해 만든 ‘천일염 놀이터’는 소꿉놀이 장난감이 비치돼 있어 휴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시설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을 포함한 휴일에도 개장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