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시민 모델 구현’을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데이비드 아코아레나 소장과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프로그램 조정팀장, 이창기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데이비드 아코아레나 소장은 프랑스 교육부 평생교육청, 유네스코 교육계획국제연구소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4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신임 소장으로 취임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프로그램 개발·조정팀장은 2003년부터 15년 이상 세계 평생학습 교육정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창기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대전평생교육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의 평생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썼다.

강연에서는 평생학습 관계자·전문가가 모여 급변하는 평생학습 트렌드에 따라 평생학습 시민의 역량 개발과 역할을 논의한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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