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18 오버워치 월드컵대륙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3대 프로 e-스포츠 중 최고의 프리미엄 이벤트중 하나인 오버워치 월드컵대륙 예선전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홍콩, 러시아, 핀란드 6개국 선수와 팬 3천 명이 참가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 및 주차공간 확보, 다채널 ON-OFF라인 홍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등을 통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력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 나사렛국제병원, 인근 주요 호텔 등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협력을 통해서 선수 및 팬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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