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우리 마을 구석구석의 자연환경 및 역사에 대한 이해를 위한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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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에서는 성인지도자와 청소년 70여 명은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마을 구석구석의 자연환경 및 역사에 대해 알아보며, 마을 지도에 역사의 흔적을 찾아 기록하는 활동을 했다. 봉사학습의 효과로 역사를 부채에 담으며 하남의 자연환경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지도위에 역사의 흔적 찾아 표시하고 문화재 및 유물 이름 적어 미션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을 알 수 있게 됐다"며 "몰랐던 하남의 역사의 흔적을 찾아 많은 유물들이 있는 역사 도시임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라고 활동 소감을 남겼다.

한편,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은 하남시 자연환경 보존과 역사적 유적지 보호를 위해 10월까지 매달 1회 토요일에 진행하며, 앞으로 2회의 활동을 남겨두고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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