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명품수제화 여성구두 KUHEE(조구희 대표)와 장애인기업(여성기업) 모두클릭 해외 총판(김영일, 임현영 공동대표)과 함께 여성구두 250켤레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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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명품수제화 여성구두 KUHEE 조구희 대표와 장애인기업(여성기업) 모두클릭 해외 총판 김영일, 임현영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조혜연 복지관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후원에 동참하신 KUHEE 조구희 대표님에게 사업이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구희 대표는 "나눔 실천이야말로 혼자가 아닌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사업가로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복지관에 후원하면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수제화 여성구두 KUHEE는 2009년 법인업체로 설립해 합리적 가격의 고품격 수제화 브랜드를 표방한 KUHEE(구희), LEFOU(레쁘)를 런칭해 7개 온라인종합쇼핑몰에 입점 돼 운영이 되고 있다.

또 모두클릭은 IT전문업체(여성기업인증, 장애인기업인증)이고 자회사브랜드로는 의류브랜드인 GAE&POM을 운영하고 있으며, KUHEE 해외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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