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이라 센터)는 기존 의정부 3동에 있던 센터를 가능1동 소재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 4층으로 확장·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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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새로운 민원상담 창구와 다목적 교육장, 시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 봉사자 휴게실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민과 봉사자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등 보다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희망도시 의정부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자원봉사센터 박범서 이사장은 "보다 넓고 쾌적한 사무실로 이전하게 되면서 의정부 시민과 더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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