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20일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 우수업소로 CGV 범계점을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안양소방서.jpg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해 최근 3년간 화재 사고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의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CGV 범계점은 안전관리 우수인증 표지 부착과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요안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안전관리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