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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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20명을 모집해 지난 6월말부터 이달 17일까지 직업기초능력, 응용SW엔지니어링, 임베디드SW엔지니어링, 취업특강 등 총 23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19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이 중 4명의 수강생이 조기취업에 성공하고 나머지 15명의 수료생들은 기업탐방, 1대1 취업상담 및 오산시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현장실무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일자리 발굴 및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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