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과천동 소재 스페인전문음식점 ‘엘올리보’를 올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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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엘올리보’ 음식점은 영업장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천소방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여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 중이며, 지속적인 관리체제 정착을 통한 인명 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경호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 및 소방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도모해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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