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오는 24일 틈문화창작지대(옛 인천시민회관 터)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분야별 강의와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창작자들이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열린 강좌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변사범 이사가 강연한다. 주제는 ‘브랜드의 가치를 더해 주는 통합적인 디자인 전략’이다. 변 이사는 브랜드에 대한 가치 인식, 아이덴티티에 대한 일관되고 통합적인 디자인 접근법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에 참여하려면 23일까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회원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032-876-6428)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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