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포천한우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포천한우축제는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의 대표적 축제로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 하나가 돼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다음 달 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 왕자 박현빈의 미니 콘서트와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한우사랑콘서트가 열리며, 2일 오후 4시에는 딜라이브 청춘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 또 이 기간 포천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및 송아지 릴레이 기증사업 등 관내 축산농가의 우수 유전자 개량 의지를 도모하고, 우수한 한우 고기 할인 판매 및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구입해 시식할 수 있는 구이장도 마련된다.

딜라이브 청춘노래장은 지역의 가수왕을 뽑는 주민참여형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포천시민 또는 지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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