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2018년 2차 청년 창업 드림 캠프’가 오는 27∼29일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청년 창업 드림 캠프는 만 39세 이하 2인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나 1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면 지역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캠프 기간에 창업 실전 교육을 받고 팀별 경진대회를 치르게 된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상위 3팀은 아이템 개발비로 순위에 따라 100만∼300만 원을 받고, 경기도 창업프로젝트와 성균관대 창업 선도대학 운영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다양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도 창업 베이스캠프 홈페이지(www.gbasecamp.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031-290-565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청년 창업 드림 캠프는 2016년부터 지난 상반기까지 총 3차례 열려 191명의 유망 청년(예비) 창업가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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