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지역 내 목재가공업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구는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지역 내 사업장에 대해 연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굴뚝 자동측정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벌이고 있다. 특별 점검의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억제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해 바로잡겠다는 방침이다. 우제성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