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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공분야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설치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8년 08월 21일 화요일 제4면
인천시 동구가 ‘공공분야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우리 사회에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갑질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을 인지, 갑질 근절에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감사실장을 센터장으로 한 갑질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갑질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내부직원들은 구 내부망에 익명으로 운영 중인 자유게시판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일반주민들은 구 홈페이지 내 설치된 ‘공직자 부조리 신고방’을 이용해 상담과 제보가 가능하다. 구는 신고가 접수되면 감사담당을 반장으로 한 신고·감찰·조사반에서 주관해 신고 건을 공정하게 조사·처리한다. 조사에서 금품·향응 수수, 채용비리, 성폭력 등 중대 갑질 범죄나 반복적 지속적으로 이뤄진 폭행·협박·성희롱 등 범죄 소지가 있을 때는 경찰에 적극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갑질 행위자의 상급자가 이를 은폐하고 피해자 보호를 소홀히 한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징계할 방침이다.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신고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를 철저히 하고, 법무평가담당을 반장으로 한 협조지원반에서는 피해자에 대한 무료법률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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