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5명 규모의 업무직(무기계약직)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고객 관리, 승강기 관리, 시설 관리 및 하자 보수, 건설사업 지원, 보건 및 영양 관리, 해외 사업 지원, 도시건축사업 전문, 차량 운행 관리 등이다.

필기와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해외 사업 지원과 차량 운행 관리 분야는 별도의 실기전형이 추가된다.

LH는 이번에 모집하는 175명 중 50명은 경제활동 지원이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필기전형 9월 9일, 최종면접은 9월 중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 과정을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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