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사진> 인하대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장으로 선출됐다.

21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이하 인천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김 병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인천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의 산하기관으로, 대한병원협회와 더불어 병원제도의 운영에 관한 연구 및 개선, 수련교육의 향상을 통한 병원의 발전과 인천시민의 보건환경 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한 모임이다. 공식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인천시 보건환경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의약단체 등 보건의료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더 나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국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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