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기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나 지원 사업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스마트공장화를 주저하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약 40개 사가 참여했으며, 희망기업 상담을 위해 공급기업 16개 사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중앙회에 지원한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3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생산현장 디지털화사업,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정책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중기청 및 공급기업의 안내가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최대 1억 원(총 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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