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9월 한 달간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8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 각 도서관에서는 ▶초청강연 ▶체험활동 ▶공연과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청강연은 정진호(경기중앙교육도서관)·정여울(평택)·이임숙(포천)·김중석(의정부)작가 등 책의 저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체험활동에서는 ▶맛있는 동화요리(평택) ▶동화클레이 만들기(과천) ▶나만의 꿈 대장경판 만들기(포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의정부)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책과 관련된 원화 전시와 연극·인형극 및 영화 상영 등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및 각 도서관 연락처 등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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