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명 사망, 최악의 흉탄에 절명... 무엇이 빚었나 황망한 죄악을

경북 봉화에서 일어난 공무원 2명 사망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21일 오전 경북 봉화 소천면사무소에서 70대 남성이 직원 2명과 주민 1명에게 엽총을 쐈다. 이로 인해 공무원 2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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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2명 사망

경찰에 따르면 공무원 2명을 사망하게 한 남성은 귀농인이라고 한다. 가뭄으로 인해 물 문제를 겪었으며 상수도 사용 문제로 시비가 많았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iw*** 귀농인이 원래 있던 사람들과 갈등 겪는것 하루이틀 아니다" "nd*** 비가 안오는건 하늘에 탓 해야지 물 문제에 왜 공무원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이웃간 다툼이나 갈등으로 인해 빚어진 사고들이 재조명된다.

지난해에는 아파트 공동입구 현관에 대소변을 보는 이웃의 사례가 전해졌다. 그는 1층에 10년 넘게 거주한 남성이었는데 주민들과 갈등을 상당히 겪었다고 한다.

또한 2017년 경북 봉화에서는 12년 차 귀농부부의 집 앞의 다리가 부서졌다. 다리를 부순 이웃은 자신의 통행을 먼저 방해한 것이 해당 부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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