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첫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터가 문을 연다.

시는 21일 연수구 여성의광장 1층에서 ‘광장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구 의원인 서정호 인천시의원, 정연용 여성가족국장과 지역의 영유아·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님들이 참석했다.

광장놀이터는 1층 도서정보실과 강의실(220㎡)를 새롭게 단장해 조성했다. VR 컴퓨터과 모션 스캔, 짐보드, 포토존 등 최첨단 체험기구 8종을 설치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입장 연령은 영유아 및 12세 이하의 어린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동반보호자는 평일 2천 원 주말에는 3천 원을 받는다. 홍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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