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양초 준비하고 유리창에 테이프 '일상 케어'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인해 각 지자체의 대비가 바빠지고 있다.

안전 점검과 해상에서의 대비, 그리고 농작물과 시설물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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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호 태풍 솔릭 북상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통과할 예정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79*** 주변 태양광 판넬 조심하세요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ii*** 금요일부터 태풍이 올 수 있다는데 정말 조심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상에서의 태풍 대비법도 중요하다. 집중호우 등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저지대와 상습침수구지역 등의 주민들은 대피를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또한 건물의 간판과 위험 시설물 주변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강풍으로 인한 간판 추락 등으로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정전을 대비해 손전등이나 양초 등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고, 유리창에 테이프를 엑스자로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농촌 지역은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를 미리 대피하는 게 좋다.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해둬야 하며, 다리를 건너야 할 경우 안전을 확인한 후에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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