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오는 27일부터 제3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국민복지 증진을 묵묵히 헌신해 온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 및 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을 진행해왔다.

후보자 접수는 내달 28일까지며,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1일에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연락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규모는 총 38명에 8천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지난 2012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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