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최신 헤어 트렌드와 지역 미용업계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의정부시 미용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델들의 헤어디자인 런웨이를 비롯해 최신 미용기기 전시, 헤어 디자인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지역 내 각 헤어샵과 업체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참여자가 각자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비보이들의 축하공연과 헤어쇼 등도 준비돼 있다.
피철순 지부장은 "한국의 미용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를 미용도시 메카로 이끄는 발걸음"이라며 "시민들의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만들 것"ㅇ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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