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1일 오학동 한 식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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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윤 오학동장은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며, 앞으로의 일자리 진행에 관해 참여자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

박 동장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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