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는 22일 정인조 회장 주재로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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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장덕천 시장과 김동희 시의회의장 등 지역대표(지방의원) 등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시.도 의원들이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장덕천 시장은 "시·도의원 전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됨을 축하드린다"며 "남북관계의 평화통일 염원과 비핵화 공동번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업무를 맡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인조 협의회장은 "평화도시 부천시 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면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와 지역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지방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지역대표 자문위원 37명을 포함해 총 132명이 18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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