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는 2016년 11월 부산 생곡동 일원에 41만5천447㎡ 규모로 조성됐으며, 80여 개 자원재활용업체가 입주해 있다.
국내 최초로 순수 민간자본으로 조성되는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의 경우 2019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23개 재활용업체가 입주해 연간 8만2천500t의 폐기물이 재활용될 계획이다.
김장성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조성될 인천자원특화단지는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과 일본 키타큐슈의 에코·리사이클 단지처럼 하나의 견학 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