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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 전문분야 연구 필요 수준 높은 의회 만들어갈 것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2018년 08월 24일 금요일 제5면

"전 의원의 일정 시간 교육의무화와 의원별 전문 분야 선택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의정활동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제8대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은 "끊임없는 연찬과 토론으로 수준 높은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회, 가장 멋진 의원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윤 의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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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의회의 최우선 과제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안고, 첫째 시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고 듣도록 하겠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기업 유치와 노인·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마련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셋째, 끊임없는 연찬과 토론으로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의원의 의정연찬을 적극 지원하고 의원 간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각종 현안사항 해결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으며, 불합리한 제도와 법령에 대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지속적으로 검토·연구하고 개선하겠다.

 마지막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의회로서 주어진 책무를 다하는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특히 대립이 아닌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끌어 내는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시정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

 -의회 운영과 관련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지방의회는 의결기관으로서의 지위,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 감사기관으로서의 지위,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사이에서 방파제로서의 대표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방대한 의회의 권한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원의 전문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행정이 전문화·다양화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정책 결정 능력은 물론 집행부 행정 통제 기능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춰야 함은 의원의 기본적인 자질이 됐다.

 그렇기에 시의회는 끊임없는 연찬과 토론으로 수준 높은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한다.

 우선 의회 내 연구모임을 만들어 시정 전반에 대해 연구·토론하고, 이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정책참여단을 신설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시민들의 평가 및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시의회는 협치와 소통을 기반으로 집행부와의 관계를 유지하겠지만 시민들의 의견에 반하고 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업을 추진코자 할 때에는 언제든 견제하고 질책할 것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 본연의 권한이자 의무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시의회는 ‘소통’에 기본을 두고 집행부와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시민들에게 한말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경험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하며,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엄중한 질책과 더불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권한과 의무에 충실하는 발로 뛰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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