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선민의 2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인천은 전남을 3-1로 이기고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다시 우위를 점했다.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0-7 대패로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던 인천은 고참 선수들의 자진 삭발과 문선민의 번뜩이는 활약을 통해 순위를 11위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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